ARTISTS TO FOCUS

Ahn Chang-hong  안창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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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953, 경남 밀양

현재 경기도 양평에서 거주 및 작업

 

안창홍은 한국의 제도적인 미술 교육을 거부하고 화가로서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다. 1970년대 중반 '위험한 놀이'연작을 시작으로 '봄날은 간다', '사이보그', '베드 카우치' 연작 등을 발표함으로써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40여 년이 넘는 작업 경력 동안 3천여 점 이상의 작품을 제작했고, 매번 새로운 작품 경향을 선보여 왔다. 그는 여전히 어디에도 안주하지 않으려 하며, 도발하고 탈출하고 전복을 꿈꾸는 작가다.


1981년 청년작가회관과 공간화랑 개인전 이후로 금호미술관, 사비나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조선일보미술관 등에서 4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9년에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각각 개인전을 개최했다. 

1989년 카뉴 국제회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09년 이인성 미술상에 이어 2013년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b. 1953, Miryang, Korea

Currently lives and works in Yangpyeong, Korea

 

Ahn Chang-hong has rejected the standard institutional art education in Korea and took his own path, without any university degree. In mid 1970s Ahn presented ‘dangerous play’ series, followed by ‘one fine spring day,’ ‘Cyborg,’ ‘bad couch’ series that altogether contained critical message towards the society. Over the past 40 years of his artistic career, Ahn has produced over 3,000 artworks, experimenting on new elements each time. Ahn Chang-hong is a dreamer of provocation, escape and overturn, and never imagines to settle anywhere.


Since his first solo exhibition at Kongkan Gallery, Busan, in 1981, Ahn Chang-hong exhibited at numerous key institutions and galleries in Korea including Kumho Museum of Art, Savina Museum, Busan Museum of Art, The Page Gallery, Johyun Gallery, MMCA, Gwangju Museum of Art, SeMA, Leeum, Samsung Museum of Art. In 2019, Ahn Chang-hong held retrospect exhibitions at Arario Gallery Seoul and Gyeongnam Art Museum, Korea. 

Ahn’s works are collected by various institutions in Korea including MMCA, SeMA, and Busan Museum of Art.

 

Ai Weiwei  아이 웨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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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957, 중국 베이징

현재 베를린에서 거주 및 작업

 

아이 웨이웨이는 오늘날 지정학적 세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는 작업들로 잘 알려져 있다. 건축부터 설치, 소셜미디어,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 웨이웨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사회와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1979년에 아방가르드 아트 그룹 Stars를 결성한 그는 그 후 미국에 거주하면서 행위예술을 하였고, 기성품 사물을 변형하여 개념 미술 작품을 창작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아버지의 병환으로 1993년에 다시 중국으로 돌아온 아이 웨이웨이는 베이징에서 중국의 중앙 집권 체제, 문화사, 현대성 부정 등에 관한 혁신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나갔다. 나아가 중국뿐 아니라 각국 사회문제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는 그는 행위 혹은 개념미술의 방식을 통하여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아이 웨이웨이는 2011년  미술전문지 <아트리뷰>가 선정한 미술계 파워 100인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근 전시로는: 기억의 재설정, MUAC 뮤지움, 멕시코, 2019; 라이프 사이클, Marciano Art Foundation, 미국 로스앤젤레스, 2019; 반론, 탕 컨템포러리 아트, 홍콩, 2018; 접종, Fundacion Proa, 부에노스아이레스; Good Fences Make Good Neighbors, Public Art Fund, 뉴욕; 아이 웨이웨이와 자기, Sakip Sabanci 뮤지움, 이스탄불; 아이 웨이웨이: 허쉬혼의 자취, 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워싱턴 D.C.; Maybe, Maybe Not, 이스라엘 뮤지움, 예루살렘; 여정의 법칙, 프라하 내셔널갤러리, 아이 웨이웨이: 리베로, Palazzo Strozzi, 피렌체 외 수많은 전시가 있다.

b. 1957, Beijing, China

Currently lives and works in Berlin

 

Ai Weiwei is renowned for making strong aesthetic statements that resonate with timely phenomena across today’s geopolitical world. From architecture to installations, social media to documentaries, Ai uses a wide range of mediums as expressions of new ways for his audiences to examine society and its values.

 

Recent exhibitions include: Resetting Memories, MUAC Museum, Mexico, 2019; Life Cycle, Marciano Art Foundation, Los Angeles, USA, 2019; Refutation, Tang Contemporary Art, Hong Kong, 2018; Inoculation, Fundacion Proa, Buenos Aires; Good Fences Make Good Neighbors, Public Art Fund, New York City; Ai Weiwei on Porcelain, Sakip Sabanci Museum, Istanbul; Ai Weiwei: Trace at Hirshhorn, 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Washington D.C.; Maybe, Maybe Not, Israel Museum, Jerusalem; Law of the Journey, National Gallery, Prague, and Ai Weiwei. Libero, Palazzo Strozzi, Florence.

 

Donna Huanca  도나 후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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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980, 미국 시카고

현재 베를린에서 거주 및 작업

 

도나 후안카는 볼리비아계 미국인으로 페인팅, 조각, 퍼포먼스, 안무, 비디오, 음악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하여 혁신적이고 독특한 시각적 언어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한다. 후안카는 작업을 통해 인간의 신체와 공간 및 정체성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전시에서 바디 페인팅을 한 여성 누드모델들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신체를 노출시키지만 동시에 페인팅과 화장, 라텍스로 덮어버리면서 작가와 퍼포머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인간의 형상에 대한 본능적인 반응을 마주하게 끔한다.

 

도나 후안카의 캔버스 페인팅 또한 이전 전시의 콜라주 이미지들을 캔버스 위에 프린팅 한 뒤, 모델의 몸에 바디 페인팅을 하듯 캔버스에 오일과 모래를 이용한 페인팅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전 퍼포먼스를 위장시키면서 동시에 영속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소장처

솔로몬 구겐하임 컬렉션, 미국 뉴욕; 벨베드레 재단, 오스트리아 비엔나Marciano Art Foundation, 미국 로스엔젤레스Rubell Family Collection, 미국 마이애미Yuz Museum, 중국 상해Sifang Art Museum, 중국 난징Zabludowicz 컬렉션, 영국 런던

b. 1980, Chicago, United States

Currently lives and works in Berlin

 

The body and skin are ongoing points of focus in Huanca’s work, where she employs them as both surface and material. The painted performers, who populate the immersive environments composed of Huanca’s studio works, dissimulate amongst the various elements, joining and extending them; this oscillation in and out of sentience composes an allegory to the fragmentation of identity.

 

Donna Huanca’s paintings are derived from these durational performances. After collaging and printing images from past performances and prior works onto canvas, Huanca paints over this documentation with oil, sand and raw pigments - on the one hand camouflaging this history, while at the same time extending the duration of the performance into perpetuity.

Collections

Solomon R. Guggenheim Collection, New York, US; Zabludowicz Collection, London, UK; Belvedere Foundation, Vienna, AT; Marciano Art Foundation, Los Angeles, US; Rubell Family Collection, Miami, US; Yuz Museum, Shanghai, CN; Sifang Art Museum, Nanjing, CN

 

Nuria Fuster  누리아 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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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978, 스페인 알코이

현재 베를린에서 거주 및 작업

 

누리아 푸스터는 사진, 설치 및 조각 등의 매체의 재구성을 통해 물질 간의 고유한 긴장감 및 절제된 혼돈의 관념을 탐구한다. 그녀는 현실의 물질적 부분을 자기반성의 장치로뿐만 아니라 사물의 자연적인 헤게모니를 입증하는 행동과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공기, 불, 온도 변화 또는 중력과 같은 자연 매개체들의 물리적, 개념적 개입은 그녀의 작품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요소가 된다.  

누리아 푸스터는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하였는데, 주요 전시로는 프랑스 파리의 Musée des Arts décoratifs 전시, 마드리드의 Círculo de Bellas Artes 및 산탄데르의 Centro Botin 전시 등이 있다. 해당 전시에 함께 출품한 작가들로는 마틴 보이스, 올라푸르 엘리아손, 마틴 키펜버거, 피오나 레이 등 세계적 거장들이 있다. 푸스터의 작품은 아트바젤 마이애미비치, 뉴욕 아모리쇼, 아트쾰른 및 ARCO 마드리드에 출품된 바 있으며, 세계 다수의 뮤지엄 및 퍼블릭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b. 1978, Alcoi, Spain

Currently lives and works in Berlin

 

Working within the mediums of photography, installation and sculpture, Fuster’s work explores notions of inherent tension and controlled chaos through material reorganization. She investigates the material part of reality, not only as a device of self-reflection but also as a way of establishing points of focus in behaviours and processes that evidence the natural hegemony of things. Primitive agents such as air, fire, temperature changes or gravity actively participate and determine the work, either on its surface, through actions or as a representation of themselves and their context. 

Nuria Fuster has taken part in numerous international group exhibitions, most notably at Musée des Arts décoratifs in Paris, Círculo de Bellas Artes in Madrid and Centro Botín in Santander, Spain. Her work has been shown at ARCO Madrid, Art Basel Miami Beach, The Armory Show and Art Colo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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